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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진단기준 총정리! 수치별 해석과 관리법까지

by 스페셜네이처 2025. 7. 2.

고지혈증 기준 수치는 어떻게 나뉘며, 어떤 조치를 해야 할까요?

고지혈증은 혈액 속 지방 성분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하며,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고지혈증 진단 시에는 총 콜레스테롤,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HDL(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게 됩니다. 본 글에서는 각각의 수치 기준과 그에 따른 대처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 고지혈증의 출발점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고지혈증 판단의 첫 번째 기준입니다.
240mg/dL 이상이면 약물 치료가 권장되며,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 감량과 운동요법이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
이 수치는 대체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과도 연관되기 때문에
식습관 조절이 필수적입니다.


LDL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의 경고 신호

LDL 콜레스테롤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립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160mg/dL을 초과하면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높은 LDL 수치는 혈관 벽에 쌓이면서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어
가장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항목입니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좋은 '착한'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은 다른 콜레스테롤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하며
60mg/dL 이상이면 질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대로 40mg/dL 이하라면
낮은 HDL 콜레스테롤로 이상지질혈증의 범주에 포함됩니다.
운동, 금연, 건강한 식단이 HDL을 올리는 데 효과적입니다.


중성지방(TG): 수치는 낮아도 신경 써야 할 항목

중성지방은 큰 기름 입자로, 위험성은 비교적 낮지만
200mg/dL 이상이면 고지혈증 진단에 포함됩니다.
과음, 고탄수화물 식단 등이 중성지방을 높이는 원인이 되며
체중 관리와 식사 조절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 진단표: 수치별 기준 정리

항목 정상 수치 범위 고지혈증 기준 수치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 240mg/dL 이상
LDL 콜레스테롤 100~129mg/dL 적정 16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60mg/dL 이상 권장 40mg/dL 이하 위험
중성지방 150mg/dL 미만 200mg/dL 이상

수치에 따른 생활습관 변화는 어떻게?

수치 상황 추천 생활습관 변화

총콜레스테롤↑ 포화지방 줄이기, 유산소 운동 늘리기
LDL↑ 약물 병행 고려, 식이조절 필수
HDL↓ 금연, 규칙적 운동, 오메가-3 섭취
중성지방↑ 단당류·알코올 제한, 야식 줄이기

예방을 위한 핵심 요령 정리

고지혈증은 단순히 수치가 높은 상태가 아니라
심장과 혈관 건강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 이상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식단, 운동, 금연 등 기본적인 생활 관리가 핵심 예방 수단입니다.


약물치료는 언제부터 고려해야 할까?

운동과 식이조절만으로 수치가 개선되지 않거나
LDL이 160mg/dL 이상으로 지속된다면
의사와의 상담 후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가족력 등의 위험 인자가 함께 있다면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정기 검진의 중요성과 주기

이상지질혈증은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혈액검사가 필수입니다.
건강보험공단의 성인 건강검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20세 이상은 4~6년마다, 고위험군은 매년 검사가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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